PM을 왜 하고 싶으세요?
PM을 하고 싶어 하는 이유를 순위로 매겨보면 아래와 같습니다.
🧡 1위 내가 만든 제품이 세상에 나오는 게 좋아요.
💛 2위 새로운 걸 기획하는 걸 좋아해요
💚 3위 리딩하는 역할을 하고 싶어요
💙 4위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해서 결과물을 내는 게 즐거워요
실제 실무에서 PM은?
🧡 1위 내가 만든 제품이 세상에 나오는게 좋아요.
📌 기대하는 모습
- 사용자가 불편해하는 지점을 발견하고 내가 생각한 아이디어가 앱에 적용되어서 세상에 영향력을 끼침
- "덕분에 편리해졌어요!"라는 사용자 피드백과 오르는 지표(사용자수, 매출)을 보고 보람을 느낀
📌 실제 모습
- 제조업, 소비재와 다르게 빠른 시간에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칠 수 있으나, 여러 가지 이유로 출시까지 오래걸리거나 출시가 무산되는 경우가 많음(개발 리소스, 우선순위 변경 등)
- 출시되더라도, 기대했던 것보다 사용자 반응이 좋지 않은 경우도 많음
- 단순히 사용자 측면 뿐만 아니라, 비즈니스 측면까지 고려해서 성과를 내야함
📌 필요한 역량
- 문제정의 : 사용자의 불편함(페인포인트)을 발견하고, 진짜 문제를 정의할 수 있는 능력
- 비즈니스 : 이 기능이 유저에게만 좋은 게 아니라, 비즈니스에도 이익이 되는지 판단
- 가설 검증 : 빠르게 가설을 수립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실행
◾ 실무 엿보기 : 카카오뷰 종료 - 체류시간 증대를 위해 카카오뷰 종료



◾ 실무 엿보기 : 배달의민족 요금 개편 백지화 사건


◾ 실무 엿보기 : 수많은 종료된 서비스들


💛 2위 새로운 걸 기획하는 걸 좋아해요
📌 기대하는 모습
- 내가 상상한 아이디어로 완전히 새로운 서비스나 기능을 만들고 싶음
- 내가 만든 기획안을 기반으로 실제 제품이 출시됨
📌 실제 모습
- 기획안 작성은 PM에게 가장 중요한 핵심 업무이자 전략이 담긴 중요한 문서임. 다만, 오로지 내가 하고 싶은 대로만 하는 게 아니라 현실적인 상황(ex. 고객, 대표, 주변 팀의 요구사항, 일정, 개발 리소스, 정책 등)을 고려해서 기혹해야 함.
-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 < 현실적인 제약에도 불구하고 무언가를 실제로 세상에 내놓는 사람.
📌 필요한 역량
- 문제정의 : '새로운 기능'을 만들기 전에, '왜 이게 필요한가?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는가?"를 명확히 정의할 수 있어야 함.
-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: PM은 실험과 검증을 통해 정량적 근거가 있는 판단을 내려야 함
- 우선순위 설정 : 일정, 리소스, 비즈니스 전략 등 수많은 제약 안에서 결정해야 함
◾ 실무 엿보기 : 카카오톡 생일 알림
- "카카오톡 생일 알림을 통한 선물하기 매출 상승/사용자의 편리함" vs "프라이버시 침해/생일 선물의 부담감'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을지 고민
- 생일 공개/비공개 옵션을 제공

💚 3위 리딩하는 역할을 하고 싶어요
📌 기대하는 모습
- 기획과 관련된 중요한 부분을 의사결정하고, 팀원들이 방향을 따르는 리더 역할
📌 실제 모습
- 의사결정에서 가장 중요한 '문제정의'와 '해결안'을 포함한 '방향'을 제시하는 것은 PM의 중요한 역할이지만 PM은 공식적으로 권한이 있는 리더 직책이 아니라 역할로 인사권이 없음
- 정답이 없는 상황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개발자 말도 맞고, 디자이너 말도 맞고, PM도 확신이 없는 경우가 있어 '명령'이 아닌 '설득과 조율'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향력을 확보해야 함
- 설득을 위해서 '논리적인 기획', '팀원들의 신뢰', '데이터' 등이 필요함
📌 필요한 역량
- 방향성 제시 : 팀이 혼란스러워 할 때, "무엇이 문제고, 어디로 가야 하는지"를 명확하게 제시하는 힘
-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: 감이 아닌 데이터로 말해야 팀이 신뢰하고 따라옴
- 설득력 :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(개발자, 디자이너 등)에게 각자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설명하고, 납득시킬 수 있어야 함.
- 프로젝트 관리 : 말로만 리딩하는 게 아니라, 실제 언제까지 무엇을 완료해야 하는지 실행을 끌고 가야 함
💙 4위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해서 결과물을 내는 게 즐거워요
📌 기대하는 모습
- 개발자, 디자이너, 마케터 등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함께 제품을 만들어가는 모습
📌 실제 모습
- 팀 덕분에 혼자서는 낼 수 없는 성과와 영향력을 만들어가는 성취감을 느끼고, PM으로서 주변 팀원들에게 인정받음
- 이해관계가 엇갈릴 때 그 사이에서 갈등 조율하는 것이 쉽지 않음
📌 필요한 역량
- 각 직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: 개발, 디자이너와 소통할 수 있는 기본적인 지식
- 설득력 : 단순 전달이 아니라, 이해시키고 공감시키고, 납득시키는 커뮤니케이션이 중요
- 팀워크 : 팀원들의 기분을 읽고, 관계가 틀어지지 않게 부드럽게 리딩
결론 : PM의 역할은?
- PM은 사용자와 비즈니스를 위해, 팀원들과 함께 제품을 세상에 내놓는 사람
| 역할 | 실제 PM이 하는 일 |
| 문제정의 | - 유저가 겪는 페인포인트를 발견하고, 진짜 문제를 명확히 정의 - 해결하려는 문제와 회사의 전략·수익모델을 연결해 '우리가 왜 이걸 해야 하는가'를 설명함 |
| 방향 제스 | - 기술, 일정, 정책, 리소스 등 여러 현실적인 제약 속에서도 '가능한 최선'을 설계함 |
| 커뮤니케이션 | - 디자이너, 개발자, 마케터 등 다양한 팀 사이의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연결함 |
| 실행 리더 | - 기획만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,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책임지고 끝까지 책임 |
| 성과 책임 | - 출시 후에는 지표를 분석하고, 실제 사용자 반응과 비즈니스 임팩트를 바탕으로 개선 반복 |
PM의 현실적 어려움
✅ 내가 사용자가 아닌 제품을 담당하면, 누구보다 사용자를 깊이 이해해야 한다.
💔 어려움
- 제품이 속한 산업과 고객군에 대한 이해가 매우 중요
👉 내가 겪어보지 않은 사용자의 니즈를 상상하기 어려움 (경험·관심이 없는 경우)
| 서비스 | 예시 |
| 카카오 비즈니스 플랫폼 | 광고 대행사 출신도, 마케터도 아닌데 신규 광고 시스템 기획 |
| 배민 외식업 광장 | 외식업을 창업한 적이 없는데, 배민 사장님들 대상의 콘텐츠/커뮤니티 기획 |
| 시크먼트 | 명품을 사본 적 없고, 부자가 아닌데 명품 소비자를 대상으로 콘텐츠/커뮤니티 기획 |
💝 해결방안
- 직접 사용자가 되어 많이 써보기
- 고객과 가장 자주 만나는 회사 내부 전문가(세일즈팀, CX팀, 운영팀 등)에게 배우기
- 온라인 SNS(커뮤니티) 분석
◾ 실무 엿보기 : 토스ㅣ토스가 사용자 경험에 '집착'하는 또 하나의 방법, 유저 리서치
- UX 리서치 (사용자 인터뷰, 설문조사 등) : 현장에 나가서 사용자 직접 만나기
UX 리서처 인터뷰 - 토스가 '사용자 경험' 에 '집착'하는 방법은? - 금융이 알고 싶을 때, 토스피드
"토스 유저 리서치(User Research) 팀, UX 리서처 직군은 다양한 영역과 맥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. 철저하게 '사용자 경험' 과 목소리에 집중하고, 빠르게 반영하며, 더 나은 방향으로 서비스를 만들
toss.im

✅ PM 역할의 범위가 회사마다, 팀마다 조금씩 다르다
💔 어려움
- PM은 조직 구조나 규모에 따라, 일의 범위가 다르며, 회사가 작을수록 다양한 업무를 회사가 클수록 좁은 범위의 업무를 담당함.
👉 팀에서 기대하는 역할과 어긋나며 실망으로 이어짐
💝 해결방안
- 내가 담당한 제품, 팀에서 내가 어떤 역할 범위를 가져갈지를 스스로 잘 정의해야 함.
예) 기획안의 범위, 와이어 프레임
✅ 수시로 변하는 시장상황과 회사상황에 빠르게 적응해, 우선순위를 정한다
💔 어려움
- 시장상황이 바뀌면서, 최상위 목표가 수시로 바뀌기도 함.
- 직무별로 우선시하는 우선순위의 기준이 다름 (일정vs완성도)
💝 해결방안
- 제품의 방향성을 기반으로 우선순위 기준에 대해서 팀 내 합의하기
- 기획을 '짧은 사이클'로 쪼개서 민첩하게 움직이기 (애자일)
- 심리적으로 '계속 바뀌는 게 당연하다'는 마인드 세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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